새만금서 '절친인증'한 동갑내기 총리와 도지사 '눈길'
동갑내기 국무총리와 도지사가 공식석상에서 서로 칭찬을 주고니 받거니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낙연 국무총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52년생 동갑으로 이 총리가 총리에 임명되기까지 전·남북 도지사로 손발을 맞추며 호남권 발전에 함께 머리를 맞대온 사이다.그런 이들이 26일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남북도로 기공식에서 치사와 축사를 통해 절친사이임을 인증했다.이 총리는 치사 말미에서 "저는 전라북도의 미래를 믿고 있다. 엊그제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저의 '절친' 송하진 지사가 일자리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