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치경찰위, 퀴어축제 교통 불편 없앤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퀴어축제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해 나섰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구시 교통국, 대구경찰청, 대구교통공사 등 7개의 시민교통 밀접기관이 참여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임시회의 열고 ‘대구 퀴어축제 광역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24년 대구 퀴어축제’는 오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퀴어축제 개최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비롯한 동성로 일대는 퀴어축제 참가 인원과 주말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의 목소...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