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형 위기 男, 포르노 배우 도움으로 모면
미성년 포르노 소지죄로 최고 20년형에 처할 위기를 맞았던 미국 남성이 해당 포르노 여배우의 법정 증언 덕분에 쇠고랑을 면했다고 뉴욕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에서 피자 배달부로 일하고 있는 카를로스 사이먼-팀머맨은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공항 세관에서 ‘리틀 루프 이노선트’라는 제목의 미성년 포르노 DVD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체포됐다. 푸에르토리코 법정은 카를로스의 포르노 DVD가 미성년 포르노라는 소아과 의사의 소견을 받아들여 유죄를 선고할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