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히키코모리, 인터넷 해약에 격분 동생 등 살해
15년 동안 방에만 틀어박혀 생활해온 일본 30대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남성이 인터넷을 해지했다는 이유로 일가족 5명을 칼로 찔러 그 중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아이치현 도요카와시의 이와세 고유키(30)는 지난 17일 인터넷을 동생이 해약했다는 어머니의 말에 격분, 1층과 2층을 오가며 부모와 남동생 일가족 5명을 차례차례로 찔러 그중 남동생과 남동생의 딸이 사망했다고 일본 인터넷뉴스사이트 자크자크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범행 당일 고유키는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자 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