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후 ‘민주화운동 입학’ 늘었다…‘특혜 논란’
정유진 인턴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전형에서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입학하는 사례가 늘었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불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연세대에 입학한 학생은 모두 17명이다. 연세대는 2012년학년도부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기회 균형에 민주화 운동 관련자를 포함했다. 전형 과정에서 민주화 운동 증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합격자 급증 시기를 두고 불공정성 의혹이 제... [정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