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근로자수 1782명, 직원수 대폭 늘어…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녹십자는 17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제도다. 녹십자의 지난해 평균 근로자수는 1782명으로 전년(2014년) 대비 133명이 늘었다. 녹십자는 주력 사업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가동하면서 최근 5년간 직원수가 478명이 늘어나 제약업계 고용증가를 주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