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활용 '소아백혈병' 치료임상 승인…국내 첫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세포)를 활용해 소아백혈병을 치료하는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승인됐다. 8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강형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신청한 임상연구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령’(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후 첫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다. 이번에 승인된 임상연구는 CAR-T를 사용한 소아청소년 급성 림프모구백혈병 환자의 치료가 목적이...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