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오사카 등 3번째 ‘긴급사태’ 발령 ‘임박’
오준엽 기자 =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상황이 다시금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이에 일본정부가 또 다시 ‘긴급사태’ 카드를 꺼내들었다.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까지 확인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459명에 이르렀다. 현재 일본은 지난 19일 2921명에서 20일 4340명, 21일 5292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오사카부가 116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쿄도가 861명, 효고현이 547명 순이었다. 지금까지 일본의 누적확진자는 이날 신규확진자를 포함해 총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