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즈 드러머 찰리 워츠, 80세 일기로 별세
이은호 기자 =영국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 스톤즈의 드러머 찰리 와츠가 숨을 거뒀다. 향년 80세. 24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와츠는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한 병원에서 가족의 애도 속에 영면에 들었다.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와츠는 다음 달 시작하는 롤링 스톤즈의 미국 투어에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다고 이달 초 밝혔다. 와츠가 밴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공연한 건 지난해 4월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된 ‘원 월드: 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이었다. 1941년 런던에서 태어난 와츠는 10...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