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리 못 내놔”…계속되는 트럼프의 몽니
지영의 기자 =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로 끝났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결과에 불복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을 난처하게 만들 조치를 잇따라 내놓는 등 ‘몽니’성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주요 20개국(G20) 화상회의에 참석한 와중에 트윗을 올려 "대규모의 전례 없는 사기(투표)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한 셈이다. 그는 회의 도중 자...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