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트럼프, 안보보좌관에 왈츠 지명…“‘힘을 통한 평화’ 옹호자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육군 특수부대원(그린베레) 출신인 공화당 소속 마이크 왈츠 연방 하원의원(플로리다)을 공식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마이크는 나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 의제의 강력한 옹호자였고, '힘을 통한 평화' 추구의 엄청난 옹호자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왈츠 의원에 대해 "마이크는 국가 안보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리더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중국, 러시아, 이란 및 글로벌 테러 위협에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