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국장 끝나도 갈라진 日…日정부 “검증작업 착수”-벼르는 야당
일본 최장기간 총리였던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이 끝났다. 국장 이전부터 한편에선 아베 전 총리를 추모하고, 다른 한편에선 국장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등 극렬한 분열 양상 속에 치러졌다. 29일 NHK·아사히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소자키 요시히코 관방부 장관은 28일 브리핑에서 “국내외에서 다수의 참석자가 있었다. 많은 분의 조의에 엄숙하고 정성 담긴 국장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27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 니...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