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뷔’ 트와이스 다현 “연기 재밌다 느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조영명)로 연기 데뷔에 나서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무대인사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그룹 비원에이포(B1A4) 출신 배우 진영, 트와이스 다현과 조영명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다현은 “스크린으로 작품을 보는 건 처음이어서 떨리고 기대된다”고 운을 뗐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12년 전 개봉한 동명 대만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다현...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