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내는 ‘연휴의 시간’①] 유튜브로 즐기는 공연의 ‘향연’
인세현 기자 =최장 엿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됐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외부에서 연휴를 즐기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집에서 연휴를 보내기로 마음먹었다면, 안방을 극장 1열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유튜브의 문을 열기만 하면 눈앞에 무대가 펼쳐진다. 언택트 시대의 휴일을 즐겁게 보내는 쉬운 방법이다.■ 국립무용단 ‘향연’세련되고 감각적인 ‘향연’의 멋은 화면으로도 유효하다.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향연’을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