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대신 폭염과 소나기…불안정한 날씨 지속
11일 전국에서 집중호우가 내리는 대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에는 서울, 경기내륙,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40㎜ △강원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5~40㎜ △전북내륙 5~60㎜ △광주·전남내륙 5~40㎜ △대구·경북 5~60㎜ △울산·경남내륙 5~40㎜다. 이날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도 더운 날...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