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점 대폭발’ 워싱턴, 벌렌더까지 깨고 WS 2연승
워싱턴이 창단 첫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차전에서 12-3으로 대승했다.1차전에서 5-4로 이긴 워싱턴은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2연승으로 홈으로 돌아간다. 남은 경기에서 2승을 거둘시 팀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반면 휴스턴은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패하며 불리한 상황에서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워싱턴은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6...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