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 달러 안 아깝네’ 류현진 영입하니 토론토도 ‘펄펄’
문대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니 시즌으로 운영되는 정규시즌과 달리 포스트시즌은 확장돼 30개 팀 가운데 16개 팀이 진출한다. 각 지구별 1·2위팀 총 6개팀과 더불어 성적에 따라 와일드카드 2개팀이 가세한다. 지난 4년간 토론토는 전형적인 최약체팀이었다.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이 2016년도로, 지난 시즌에도 67승 95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 시...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