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저녁 8시 대국’…최정 없는 ‘여바리’ 본격 출발
올해로 10회를 맞는 여자바둑리그가 선수선발식을 갖고 ‘최정 없는 첫 시즌’을 보낼 채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부터 저녁 8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여자바둑리그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현장 ‘직관’이 없는 대신 생중계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더욱 큰 재미를 안기겠다는 각오다.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선수선발식이 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선수선발식에는 전기 우승팀 H2 DREAM 삼척(감독 이다혜)를 비롯해, 서울 부광약품(감독 권효진), 부안 붉은노을(감독 김효정), 보령머드(감독 김미리), 여...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