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두 가족, 이제 서로 협력해야 할 때 [데스크 창]](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1/16/kuk20250116000133.222x170.0.jpg)
한 지붕 두 가족, 이제 서로 협력해야 할 때 [데스크 창]
바둑이라는 한 지붕에서 살고 있는 두 가족,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는 서로 화합할 수 있을까. 바둑계 위기설이 심화하고 있는 지금, 이제는 협력해야 할 때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0대 대한바둑협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하근율 후보가 유효투표 129표 중 50표를 얻어 당선됐다. ‘3파전’으로 열린 올해 선거는 예년과 달리 치열했다. 2위를 차지한 정봉수 현 대한바둑협회장이 45표로 하근율 당선인과 불과 5표 차이였고, 선거가 임박했을 때 깜짝 출사표를 올렸던 이종구 전 의원 또한 34표를...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