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단시티 국제학교 공모 영국 명문 ‘위컴 애비’ 선정
인천시는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국제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 버킹엄셔주의 명문학교 위컴 애비(Wycombe Abbey)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컴 애비는 189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명문으로 약 130년간 법조계, 정치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동문을 배출했다. 주요 동문은 엘스페스 하우 전 영국 귀족원 의원, 샬롯 무어 BBC 최고 콘텐츠 책임자, 데임수카 웨일스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 등이다. 졸업생의 93%가 글로벌 100위권 대학에 진학했고 최근 10년 간 졸업생의 약 30%가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에...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