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아트센터,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경기 성남문화재단은 독일을 대표하는 ‘밤베르크 심포니, 야쿠프 흐루샤 & 김봄소리’ 공연을 오는 5월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州)의 밤베르크를 기반으로 1946년 창단해, 올해로 79년의 역사를 이어온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은 20대 시절부터 체코 출신의 거장 지휘자 이르지 벨로흘라베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지휘자로 꼽혀온 야쿠프 흐루샤가 지휘봉을 잡았다. 공연 1부는 체코 음악의 아버지 스메타나의 오페... [김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