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자매도시 안동시 산불 피해 지원
전북 전주시가 대규모 산불 피해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자매도시 경북 안동시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안동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밥차와 구호물품 등을 전달하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진) 주관으로 이동 급식 차량 2대와 승합차량 1대 등 총 3대의 차량과 푸드팀, 센터 직원 등 총 10명을 안동시 산불 피해 현장에 파견해 지난 27일부터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