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폐교 부지에 귀농·귀촌인 임시 주택 들어선다
전북 임실군이 폐교 부지에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을 조성한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은 오수면 봉천리 봉천초 폐교 부지를 활용해 총 사업비 47억원(군비 2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에는 거주 및 관리시설 10동과 실습농장,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 올해 12월까지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군은 내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사업은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과 주택 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