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추진…‘불신임 임총’ 확정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탄핵 기로에 놓였다. 취임 5개월 만이다. 조현근 의협 대의원회 대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협 대의원 246명 중 103명이 임현택 의협 회장 불신임 및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의협 정관에 따르면 제적대의원 4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의장은 임시총회를 개최해야 한다. 회장 불신임은 제적대의원 3분의 1 이상 동의하면 발의할 수 있고, 3분의 2 이상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한...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