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COPD 환자, 치료 지속률 감소…“증상 악화 우려”
지난해 폐기능 검사 시행은 증가했지만, 외래 방문 환자의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천식 10차 적성성 평가 결과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9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 대상은 2023년 한해 외래 진료분이며, 의료기관은 천식 1만7068곳, COPD는 6339곳이 포함됐다. 평가 지표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제 처방 환자 비율이었다. 평가 결과, 의원급의 폐기능 검사 시행률은 늘었다. 의원의 검사 시행률은 천식 41.5%로 직전 차수 때 기록한 40.1%에 비해 1.4%...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