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고지혈증 환자, 스타틴 복용 빠를수록 좋아”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스타틴’이라는 약물을 바로 투여하면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대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공동 연구팀이 고지혈증이 있는 성인 1만1천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진단 후 6개월이 지나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는 6개월 전에 복용한 환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1.24배 증가했습니다. 진단 6개월 전에 스타틴을 썼더라도 복용을 이어가지 않고 중단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1.71배 커졌습니다.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