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없는데 할부금은 내라?” 급발진 피해자들의 무너져버린 삶 [이슈 인사이드]](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07/17/kuk202407170166.222x170.0.png)
“차는 없는데 할부금은 내라?” 급발진 피해자들의 무너져버린 삶 [이슈 인사이드]
지난 2022년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사고. 굉음 이후 차량은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이 사고로 이도현 군은 가족들의 곁을 떠났습니다. 이상훈씨(도현군 아버지)/도현이 떠나버린 지 오늘로 490일 정도 된 거 같고요. 정말 하루 종일 하염없이 눈물이 너무 많이 나더라고요. 왜 하필 도현이에게? 그것도 저희 어머니가 운전했던 차 안에서? 사실 아직도 잘 믿기지도 않고 어디 멀리 해외여행 가있는 느낌으로 그냥 오늘 하루 보고 싶은 마음 꾹 참아내면 볼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거 같아요. 사고 이후 2년 ...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