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운영자 바뀐 창원컨벤션센터 '순항'…경남관광재단 운영으로 공적 가치 강화
18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자가 코엑스에서 경남관광재단으로 바뀐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각종 전시행사와 대관업무 등에 대한 우려와 달리 지난해 1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 창원컨벤션센터 운영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1분기 전시장과 회의실 가동률(2024년 28.4%, 2023년 24.4%)은 전년대비 4% 증가했고, 장기간 문을 닫았던 뷔페 재개장, 공실 입주 등으로 운영 적자(2024년 -1억5900만원, 2023년 –9억3000만원)도 7억7100만원 줄었다고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는 2005년 개관 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