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경주 태풍경보, ’강풍주의보’로 변경
19일 정오를 기해 경북 포항과 경주에 내려졌던 태풍경보가 강풍주의보로 변경됐다. 또 대구와 영양평지, 청송, 청도, 경산, 영천의 호우주의보도 해제됐으며, 오후 2시를 기해 동해 남부 앞바다(경북 남부 앞바다)의 태풍경보는 풍량경보로 변경될 예정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태풍 ‘난마돌’은 일본 오사카 서쪽 약 410㎞ 육상에서 시속 20㎞로 북동진 중이다.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후 4시께 울릉도 남남동 270㎞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