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올해 개별주택가격 3.11% 상승···울릉군 가장 많이 올라
경북지역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3.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상승률 6.56%의 절반 수준이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약 45만5000호에 대한 가격을 29일 공시한다. 시군별로는 울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14.76%)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호재가 있는 군위군(7.64%)과 청송군(5.62%)이 뒤를 이었다. 반면 포항(2.93%), 구미(0.67%), 김천(1.52%), 안동(2.85%), 영주(1.86%), 상주(2.62%), 예천(2.54%), 칠곡(1.45%) 등 8개 시·군은 평균보다 낮았다. 포항 북구 여남동에 있...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