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엠티 '티키타카'로 신입생-선배 벽 허물어
대학 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엠티(MT)가 한때는 선배들의 고압적인 태도와 함께 ‘마시고 토한다’의 약자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3년 만에 재개한 엠티가 ‘티키타카’가 잘맞아 벽이 허물어졌다는 긍정적 반응이 줄을 이어 관심을 끌었다. 일상에서 친한 친구나 생각이 비슷한 사람끼리 짧은시간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막힘과 어색함없이 대화를 주고 받을 때 ‘티키타카가 잘 맞다’라고 표현한다. 순천향대는 최근 학과별로 속속 엠티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