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에 걸맞은 전시 해줬으면..." 부산시민공원 정크아트 전시 진행 중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기둥 일원에서 이색적인 야외 전시가 열리고 있다. 부산시민공원 개장 10주년을 맞아 4월 10일부터 시작된 김후철 작가의 정크아트(Junk Art) 전시회 '시민공원에 세계 최강 로봇이 온다'가 5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정크아트(Junk Art)란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장르를 말한다. 부산시민공원에서 그동안 펼쳐진 전시 가운데 인기가 가장 높았던 아이템을 다시 초청한 것으로, 전시회가 시작된지 2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로봇군단을 구경하기 위한 시... [윤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