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주거시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증가
부산소방재난본부은 설 명절 연휴기간에 주거시설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9.6% 높게 나타나 설 연휴 기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19~23‘) 설 연휴 기간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39건이었으며,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연기흡입, 화상 등으로 다쳤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58건, 음식점 16건, 판매시설 7건 등 주거시설에서 41.7%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설 연휴 기간 화재발생 요인으로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예방 가능한 부주의가 절반이 넘는 61.9%(86건)로 가장 많았으...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