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 속의 비범’ 바둑리그 신생팀 영림프라임창호, ‘돌풍의 핵’ 될까
“선수선발식을 앞두고 밤잠을 설칠 정도로 준비에 매진했다. 훌륭한 선수들을 발탁해 매우 만족하고, 영림프라임창호가 신생팀임에도 이번 시즌 바둑리그 ‘돌풍의 핵’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바둑리그를 대표하는 지략가이자 ‘명장’ 박정상 감독은 부임 첫 해부터 소속팀(한국물가정보)을 정규시즌 1위에 올려놓으면서 뛰어난 지도력을 입증 받았다. 감독을 맡은 두 시즌 모두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린 박 감독은 올해 신생팀 ‘영림프라임창호’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새로운 팀을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