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딜러인 김씨 등은 지난 25일 오후 7시쯤 서울 가양동 K자동차매매상사에서 당직 근무를 하다 시가 1억2000만원 상당의 벤츠 S6000 등 외제차 18대, 총 10억5000여만원 상당의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미리 부른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열쇠를 주고 운전하게 한 뒤 차량을 건네받는 방식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 등은 중고차량 판매 실적 저조로 생활비 등이 부족해지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유리 기자 nopim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