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호명면 산합리 551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연 면적 1만816㎡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지난달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바 있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가족센터,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며 “시설 이용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문화 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