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동시는 103, 104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안동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94, 95번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저녁 안동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960여 명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섰다.
장애인 복지시설과 교회 발 감염이 잇따라서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 또는 해제 검사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잦다”며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자가 격리를 통보 받은 시민은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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