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동시는 121~130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121~122번은 11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다. 123번은 116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124번은 코호트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5과 126번은 청송군 1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며, 127~130번은 11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이중 127번은 10대 미만의 영유아로 알려졌다.
청송군에서도 23~26번까지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이장 모임을 통해 감염됐거나, 농협 관련 관계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주민들은 "n차 감염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며 "너무 불안하고 공포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청송군의 코로나19 확산이 앞서 최근 11명이 발생한 의용소방대 관련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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