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24곳 1696명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내에서 자체접종하고 요양시설은 촉탁의사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 접종하거나,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접종하게 된다.
보건소 접종은 요양시설 7곳 117명으로 첫 접종은 노인요양시설인 안동애명노인마을 종사자가 했다.
일반시민은 백신 도입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45곳에서 오는 7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
영주시도 지난 25일 오후 코로나19 백신이 보건소에 도착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에 돌입했다.
1차 우선 접종 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 감염병전담병원 122명 ▲ 요양병원 5개소 897명 ▲ 요양시설 20개소 577명 ▲ 고위험의료기관종사자(보건의료인) 251명 ▲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207명 등이다.
예천군도 정부 지침에 따라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환자, 의료진, 종사자 등 1차 대상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경도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요양병원 1개소, 요양시설 5개소 420명 중 예방접종에 동의한 392명에 대해 접종을 시행한다.
예방접종 동의율은 93.3%로 전국 평균 동의율인 93.7%와 비슷한 수준이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