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따르면 93번 확진자는 타 지역을 방문해 지난 29일 선제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93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현재 93번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
이로써 영주시 코로나9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어났다.
영주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과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은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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