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간호학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5주기 교원 양성기관 역량 진단에서 'A등급(최우수대학)'을 받았다.
교원 양성기관 역량 진단은 교육 여건·과정·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진단에서 전국 42개 전문대 간호학과 중 6개 대학만이 A등급을 받았다.
선린대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게 됐다.
이영미 간호학과 학부장은 "역량 진단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