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도민체전 준비 '착착'

울진군, 도민체전 준비 '착착'

2차 준비 상황 보고회 가져
준비 상황, 문제점 개선 방안 논의

기사승인 2023-02-14 16:10:56
손병복 군수가 도민체전 2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3.02.14

경북 울진군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4월 21~24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 2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개·폐회식, 숙박·교통 대책, 자원봉사자 모집·운영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군은 선수단, 관광객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숙소 과부족 문제는 종목별 사전 경기를 통해 해소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 소양 교육, 직무교육 등을 거쳐 현장에 배치된다.

울진에선 30개 종목 중 24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이에 따라 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교체, 야외 화장실 개보수 등을 마쳤다.

현재 종합운동장·본부석 개보수, 종합운동장 주변 환경정비 등 전면 리모델링이 막바지 단계다.

종합운동장 주변에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한다.

손병복 군수는 "성공적으로 도민체전을 치를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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