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동2리·하구2리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경주시, 용동2리·하구2리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목표
마을 한 곳당 5억원 투입
8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

기사승인 2023-03-07 12:17:24
문무대왕면 용동2리 마을만들기 사업 종합계획도. (경주시 제공) 2023.03.07

경북 경주시가 문무대왕면 용동2리, 현곡면 하구2리를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마을만들기 사업은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가 궁극적인 목표로 마을 한 곳당 5억원이 투입된다.

용동2리에는 폐교된 용동초등학교 리모델링을 통해 마을광장·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하구2리는 마을진입로 꽃길, 쉼터, 둘레길,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이 추진된다. 

두 곳 모두 8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곡면 하구2리 마을만들기 사업 종합계획도. (경주시 제공) 2023.03.07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마을 발전, 방문객 유입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공동체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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