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정보기술 디지털 전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보기술 협력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담당 부서의 기술 인력이 부족해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교육감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정보 보안 ▲정보시스템 ▲법 제도 등 4개 분야에서 전문가를 공모해 인력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은 오는 4월 15일까지 분야별로 30명 내외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협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예산정보과 우성희 사무관은 “폭넓은 디지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기술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