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도민체전 성공 기원 콘서트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다음달 20일 오후 7시 울진 연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도민체전 성공 기원 화합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울진 출신 아티스트 송푸름·방준엽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 안치식, 화려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이어 국민가수 '박창근', 명품 보컬 '에일리', 미스트롯 출신 '은가은', 파격 퍼포먼스 장인 '노라조'가 콘서트의 백미를 장신한다.
1000명에 한해 진행되는 사전 예매는 다음달 3~14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도민체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도 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울진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위해 최고의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