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11년 연속 '포항시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은 포항에 살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지원하는 목적이다.
선린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0년간 서비스·기술·일반 창업 분야에서 211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28일까지 청년 예비 창업자·1년 이내 창업자를 모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하 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곽진환 선린대 총장은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