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10일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 '사업자 지원사업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울진군청, 군의회, 주민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지원 강사의 '소통·스트레스 관리' 특강, 원전 주변 지역 지원사업 안내, 사업자 지원사업 공유, 사회공헌 활동 소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자 지원사업 개선 방안, 내년도 공모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자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