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경일대 울진 평생교육원에서 특강을 가졌다.
손 군수는 지난 12일 경일대 울진 평생교육원에서 '울진, 화합과 번영의 시대로'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키워드로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
삼성 출진 경영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 혁신, 공감이 더해진 강연은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군수는 "대전환의 시대 흐름을 읽고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일대 울진 평생교육원 입학 대상자는 만 30세 이상 또는 특성화고 출신 3년 이상 산업체 재직자다.
현재 3개 학부 8개 학과에 194명이 재학중이다.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 사랑의 날' 행사 가져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정이 참여, 도시락을 만들었다.
가족센터는 도시락 만들기를 시작으로 비즈 캔들,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 라탄 공예 등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해읍, 화목보일러 조사·점검 마쳐
울진군 평해읍이 화목보일러 조사·점검을 마쳤다.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따른 산불 방지를 위해서다.
산불감시원, 각 마을 이장 등이 조사·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연통 관리, 소화기 구비, 올바른 재처리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