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신중년 중소기업·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신중년 지원사업)' 참여업체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만 40~65세를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보조, 고용 안정·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3월 30일 이후 주소지가 울진인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업체다.

요건을 충족시킬 경우 신청 시부터 연말까지 중소기업은 월 70만원, 소상공인은 월 5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울진군이 경북도·영덕군과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 3억원, 울진·영덕군이 각 1억5000만원씩 부담해 사단법이 지역과 소셜비즈가 시행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 9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모집한다.

예비 창업자는 창업 기본 교육을 마친 후 심화 과정을 거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기업의 경우 울진·영덕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서비스 개발 계획 시 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반드시 1명 이상의 근로자를 추가 채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지역과 소셜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금연 토크쇼 '마련'

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11개 초·중·고 강당에서 흡연 예방 교육 금연 토크쇼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를 운영한다.

금연 토크쇼는 연령별 맞춤형·참여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할 습관을 정립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