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포항에서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관광 마인드를 높여 도내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임직원 20여명은 사방기념공원, 해상스카이워크, 스페이스 워크를 둘러본 후 요트 투어를 즐겼다.
이들은 경북 해양문화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청도에서, 4월에는 군위에서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포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도내 관광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