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 서비스 사용이 일시 제한된다.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판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 체크카드로 결제 처리된다.
김영수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상품권 충전 및 결제 기능),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앱 내 서비스 전환), 광역 단위 앱 서비스 제공(도 단위 앱 및 지자체 간 통합 상품권 활용 가능), 다양한 상품권 활용을 위한 지역 서비스 도입(도서, 축제 등 특정 상품권 추가) 등이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